봄비가 내리며 공기는 깨끗했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 봄꽃 축제들이 많이 예정돼 있는데, 아쉽게도 주말인 내일도 산발적인 봄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나들이 길에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는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영동 지방은 최고 40mm의 봄비치고 많은 양이 오겠고요, 강원 북부 산간에는 10cm 이상의 눈이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하게 출발합니다.
서울 기온이 6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고요, 낮에도 서늘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은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덕에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내륙 지방 하늘 맑게 개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진 뒤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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